'헌트' 정우성 "BTS 진과 호칭은 '진회장'·'정회장'…'나처럼 연기하겠다'더라"[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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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둔 정우성은 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헌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진과의 친분에 대해 "진 씨를 얼마 전에 우연히 알게 됐다. 농담으로 '진회장', '정회장' 하면서 논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 되면 영화 봐 달라고 했더니 진회장님께서 '어 그러면 내가 가서 봐야죠' 하더라. 진회장도 '영화 재밌게 잘 봤다'며 '아 내가 연기를 하면 정회장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더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우성은 "(진이) 되게 애교있다. 주지훈 이후 최고의 입담이다. 둘이 한 번 붙여놔봐야겠다"고 덧붙이며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비트'에서 만났던 고소영 역시 이날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소영 씨도 되게 뿌듯해하며 갔다. 두 친구를 자랑스러워해주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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