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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게임노트] '리드오프' 김하성 2G 연속 안타+득점…SD, NLDS 균형 맞췄다

작성일: 2022.10.13 13:1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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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생애 첫 리드오프로 출전해 안타와 득점을 기록한 김하성.
▲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생애 첫 리드오프로 출전해 안타와 득점을 기록한 김하성.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디비전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1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차전(3-5패)을 내줬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맷 드루리(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윌 마이어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오스틴 놀라(포수),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마이어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저스틴 터너(지명타자)-개빈 럭스(2루수)-트레이스 탐슨(좌익수)-코디 벨린저(중견수)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로 나섰다.

김하성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 곧바로 안타를 만들었다. 3루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뒤 팀 동료 마차도의 2루타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7회에도 마찬가지로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3-0 유리한 상황을 맞았지만, 스윙 삼진을 당하며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마지막 타석인 8회 2사 만루에서는 1루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 클레이튼 커쇼 상대 통산 4번째 홈런을 기록한 매니 마차도.
▲ 클레이튼 커쇼 상대 통산 4번째 홈런을 기록한 매니 마차도.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 마차도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1-0으로 앞서 갔다. 이후 1회말 프리먼, 2회 먼시에게 각각 솔로포를 맞아 1-2가 됐다.

3회 샌디에이고는 잠시 반전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하성이 내야안타를 쳐 공격의 활로를 만들었다. 이후 소토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마차도의 1타점 2루타로 2-2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계속되는 1사 1,3루에서 크로넨워스의 땅볼 타점으로 3-2 리드를 되찾았다.

그러나 리드는 얼마가지 못했다. 3회 트레이 터너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내줘 3-3 동점이 됐다.

▲ 8회 쐐기포를 기록한 제이크 크로넨워스.
▲ 8회 쐐기포를 기록한 제이크 크로넨워스.

경기 중반부터 샌디에이고가 흐름을 잡았다. 6회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프로파가 1타점 적시타를 쳐 4-3으로 달아났다. 이후 8회 크로넨워스의 솔로 홈런으로 5-3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투수 다르빗슈는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마차도와 프로파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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