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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분 출전’에 그쳤는데…경쟁자 영입설까지 ‘솔솔’

작성일: 2022.11.15 10:5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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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드 스펜스.
▲ 제드 스펜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생존이 쉽지 않아 보인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제드 스펜스(22)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 토트넘은 현재 라이트백 조 스캘리(19)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미들즈브러를 떠나 여름 이적시장에 토트넘 옷을 입었다.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 승격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맹활약했고, 꿈에 그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 합류에 성공했다. 당시 스펜스는 “빅클럽에 오게 되어 기쁘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출전도 기대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스펜스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경기 출전은 턱없이 부족했다.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스펜스는 올 시즌 4경기에서 총 28분을 뛰었다. 사실상 시간 끌기용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 수준이다.

와중에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오른쪽 주전 풀백으로 에메르송 로얄(23)을 기용했다. 심지어 맷 도허티(31)나 이반 페리시치(33)도 소화 가능한 자리다. 차순위로 밀린 스펜스는 벤치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합류 후 첫 이적시장에 떠날 가능성도 대두됐다. ‘기브미스포츠’는 “스펜스는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경기 출전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 임대 이적도 고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부트룸’도 “1월 이적시장 전 스펜스에게 또 다른 징후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지어 경쟁자가 추가될 수도 있다. ‘더부트룸’은 “보루시아 뮌헨글라트바흐의 윙백 스캘리는 토트넘 스카우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맹활약했다”라고 조명했다. 게다가 스캘리는 미국 국가대표로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26인에 포함됐다. 실력을 확인할 절호의 기회다.

‘더부트룸’은 “스캘리는 스펜스보다 2살 어리다.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여름 이적시장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 토트넘의 새로운 윙백 계약이 스펜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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