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여자 배구, "올림픽 첫 상대 일본, 반드시 이기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처음 만나는 상대는 '숙적' 일본이다.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본선 일정을 발표했다. A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8월 6일 마라카냐징요아레나에서 일본과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A조는 한국을 비롯해 홈 팀 브라질과 '장신 군단' 러시아, 일본, 아르헨티나 카메룬이 배정됐다. 한국은 강호 브라질과 러시아는 쉽지 않았지만 일본, 아르헨티나, 카메룬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세계 예선에서 일본을 3-1로 이겼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조별 리그에서 한국은 일본을 3-1로 꺾었지만 가장 중요한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0-3으로 졌다.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팀이다.
올림픽 첫 경기에서 일본을 만난다는 소식을 들은 이정철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은 담담했다. 이 감독은 "일본은 세계 예선에서 우리한테 져서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첫 경기를 반드시 이기고 승수를 쌓아야 한다. 일본을 꼭 이기고 (8강에) 올라가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주장 김연경(28, 터키 페네르바체)은 "A조에서 일본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첫 경기라 여기에 잘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전 센터 양효진(27, 현대건설)은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 는 우리가 일본을 이겼지만 본선에서는 졌다. 일본은 한번 이겼다고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분석을 하고 나올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여기에 맞는 준비를 하고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이 첫 경기인 일본을 이기면 남은 일정은 쉽게 풀어 갈 수 있다. 한국은 9일 러시아를 만나고 11일에는 아르헨티나, 13일 브라질 그리고 14일 카메룬과 경기를 치른다.
세계 예선을 마친 뒤 꿀맛 같은 휴가를 다녀온 대표팀은 지난 5일 재소집됐다. 대표팀은 웨이트트레이닝과 볼 훈련을 하면서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음 달 중순에는 중국 톈진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영상] 이정철 감독 인터뷰, 여자 배구 대표팀 훈련 장면 ⓒ 촬영, 편집 정찬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