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커쇼, 백투백 홈런에 발목…LAD 3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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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클레이튼 커쇼(35·LA 다저스)가 백투백 홈런에 발목이 잡혔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6으로 패했다. 팀은 이날 패배로 3연승이 마감됐다. 시즌 전적은 5승3패다.
3연승 중인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맥스 먼시(3루수)-미겔 바르가스(2루수)-트레이스 탐슨(중견수)-제임스 아웃맨(좌익수)-크리스 테일러(유격수)-오스틴 반스(포수),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로 나섰다.
반면 애리조나는 케텔 마르테(2루수)-카일 루이스(지명타자)-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크리스티안 워커(1루수)-에반 롱고리아(3루수)-코빈 캐롤(우익수)-닉 아메드(유격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알렉 토마스(중견수), 선발 투수 매디슨 범가너로 맞섰다.
양 팀은 1회 한 점씩 주고받았다. 다저스는 1회초 선두타자 베츠의 2루타와 상대 패스트볼로 만든 1사 3루에서 마르티네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아 1-0 선취점을 냈다. 곧바로 1회말 커쇼가 마르테에게 2루타, 루이스에게 안타를 맞아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구리엘 주니어에게 땅볼 타점을 내줘 1-1이 됐다.
다저스는 2회초 앞서 갔다. 아웃맨이 범가너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3회말 볼넷과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캐롤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2-2로 균형이 맞춰졌다.
다저스는 홈런포를 앞세워 한 발짝 달아났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테일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쳐 3-2로 도망갔다.
리드는 얼마 가지 못했다. 다저스는 6회말 커쇼가 선두타자 롱고리아-캐롤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아 3-4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8회말 2사 3루에서 아메드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더 내줘 3-5, 2사 2루에서 모레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3-6으로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커쇼가 6이닝 7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선에서는 아웃맨과 테일러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으나 팀 타선이 5안타에 묶여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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