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와일드카드 발탁’ 설영우, 홍명보 감독 “3연속 우승 기원, 금메달 땄으면” 응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홍명보 감독이 제자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에 응원을 전했다.
울산 현대는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맞붙는다.
경기 전 홍명보 울산 감독은 “똑같이 준비했다. 매 경기마다 다른 건 많이 없다. 다만 지난 경기를 졌다. 반전이 필요하다고 선수들에게도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독주 체제다. 울산은 22경기 17승 2무 3패 승점 53으로 2위 포항 스틸러스(22경기 38점)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수원은 22경기에서 단 2승(6무 14패)밖에 거두지 못하며 승점 12로 최하위다. 울산은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패하며 삐끗했지만,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은 황재환과 조현택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틀 만의 경기라 김영권은 명단에서 제외했다. 김기희가 자리를 대신한다. 홍명보 감독은 “황재환의 몸 상태는 괜찮다”라며 “이틀 만의 경기다. 체력 문제를 생각할 수박에 없었다. 직선적인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 시간을 책임져준 뒤 교체할 생각이다. 이후에 잘하는 축구를 구사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수원과 첫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루빅손은 선발로 나선다. 홍명보 감독은 “수원이 이기제를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 예상했는데 빗나갔다.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나 보다”라며 “뒷공간을 괴롭히려 했다. 루빅손은 지난 경기 쉬어 현재 몸 상태가 좋다”라고 말했다.
상대 수원은 현재 리그 최하위다. 김병수 감독 체제 초반 맞상대를 펼쳤던 바 있는 울산이다. 시간이 흐른 지금 홍명보 감독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기보단 팀이 안정된 느낌이 들더라. 이겨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경기 내용이 좋긴 하지만 승점이 필요하다. 강등권이지 않나”라고 봤다.
오늘 맞대결에 대해서는 “순위는 다르지만 수원도 좋은 팀이다. 저력이 있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어려운 경기를 했다. K리그에는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이 없다”라고 전망했다.
기록적인 폭우는 선수단에도 영향을 미쳤다. 홍명보 감독은 “비가 많이 와서 훈련을 제대로 못 했다. 대신 몸 상태가 괜찮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 경기 끝나고 컨디션 조절이 어렵다. 날이 습하다 보니 정상적인 회복이 안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울산 측면 수비수 설영우는 와일드카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됐다. 홍명보 감독은 “가서 잘 했으면 하다. 금메달 따야지 않겠나. 3연속 우승을 위해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J리그 개막전 역대급 흥행, '무려 344%' K리그보다 '4배' 이상...'6만3960명→평균 3만명'
2026-08-13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