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韓 수영 마지막 날 '슈퍼 金 데이' 열릴까…최강 中 부정 출발→충격 실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한국 수영이 또 한 번 슈퍼 금(金)메달 데이를 맞이할까.
한국 수영 대표팀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결선에 나선다.
이날 오후 8시36분(한국시간) 대표팀은 남자 평영 50m(최동열-강원도청)를 시작으로 여자 자유형 800m(한다경-전북체육회), 남자 배영 200m(이주호-서귀포시청), 남자 자유형 400m(김우민-강원도청), 남자 접영 200m(문승우-전주시청), 여자 혼계영 400m 릴레이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수영에서 많은 메달을 따내고 있다. 금메달 24개 중 5개가 수영에서 나왔다. 은메달(4개)과 동메달(9개)도 상당하다. 또 한 번 슈퍼 금메달 데이가 나올지 벌써 많은 팬의 관심이 뒤따르고 있다.
우선 이날 오전 열린 여자 혼계영 400m 릴레이에서 중국 대표팀의 첫 주자 왕쉐얼이 부정 출발을 저질러 실격당했다. 한국은 이은지(방산고-배영), 김혜진(전북체육회-평영), 박수진(경북도청-접영), 정소은(울산광역시청-자유형)를 내보내 4분6초47로 일본(4분2초33)의 뒤를 이어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이 빠진 만큼 대표팀의 금메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김우민은 3관왕에 도전한다. 예선전 3분49초03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해 당당히 결선 티켓을 따냈다. 그는 이미 남자 계영 800m 릴레이와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손에 넣어 메달 두 개를 획득했는데 이번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낸다면, 최윤희(1982 뉴델리)와 박태환(2006 도하·2010 광저우) 이후 역대 세 번째 아시안게임 단일 대회 3관왕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주호와 최동열도 주목해볼 만하다. 이주호는 남자 배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예선전을 전체 2위(1분59초82)로 마무리해 더 높은 곳에 도전한다. 남자 평영 100m 동메달을 손에 넣은 최동열도 전체 3위 27초06으로 예선을 통과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수영 경영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은 마지막 날 슈퍼 금메달 데이를 열며 수영 강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관련 추천 기사
항저우 아시안게임 관련 기사
-
[항저우 NOW] 투혼·열정·감동 가득…16일간 항저우를 빛낸 韓 선수단
2023-10-09
-
[항저우 NOW] "은메달, 충분히 값져"…이유리-김은지-박승애 행복 女하키, 다음 목표 올림픽 조준
2023-10-09
-
[항저우 NOW] "요즘 새벽 운동 안 해" 헝그리 정신 강조하나 했더니…체육회장의 반전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2023-10-09
-
[항저우 NOW] "안세영, 그때는 어렸지만"…中 여제도 흐뭇하게 지켜본 성장기
2023-10-09
-
[항저우 NOW] "페이커 친필 사인 90만 원"…중국에선 신앙이었다
2023-10-09
-
[항저우 NOW] "춤으로 메달이라니…진짜 앞을 모르겠네요" 비보이 사상 최초 'AG 메달리스트' 홍텐
2023-10-08
추천 콘텐츠
-
끝내 英 BBC ‘비피셜’ 떴다, 맨유 캐릭 감독 전격 경질 ‘대비’…후보군까지 나왔다 “잠재적인 대체자 물색 시작→콘테·에디 하우·나겔스만 관심”
2026-10-23
-
이러면 김혜성도 안심 못한다…'한국계 내야수도 방출 위기' 다저스 제대로 칼 갈았다, 대규모 선수단 정리 움직임
2026-10-23
-
[공식발표] SSG 대표이사 교체로 새 출발…기인주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6-10-23
-
KBO, 구단-지자체에 그라운드 관리 매뉴얼 배포 "야구장 관리 표준화 목표"
2026-10-23
-
체육공단, 수출 붐업 코리아에 4개 우수 스포츠 기업 참가 도와…해외 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2026-10-23
-
일본 야구 흔든 깜짝 소식…'이승엽과 결별' 요미우리, 마쓰이 16대 감독으로 선임→23년 만에 친정팀 복귀
2026-10-23
많이 본 기사
-
KIA-LG 같이 비상 걸렸나, MLB가 다 체크하고 갔다… 선수가 갑이다, 다년 계약 또 터지나
2026-10-22
-
김도영과 KIA 망칠 뻔했던 아찔했던 순간… '대인배 김도영' 오히려 투수들이 떨고 있다
2026-10-23
-
김혜성 아니었다면 다저스 축복의 트레이드 없었다…떠난 선수는 야구인생 최대 위기 "한번도 홈런 10개 넘어선적 없다"
2026-10-23
-
충격의 LG, 탈락하자마자 속전속결 선수 방출… FA 포수 잡고, 대형 유망주 기다리고 있나
2026-10-23
-
'이 선수가 왜 한국에' MLB 17시즌 베테랑, 한국행 3개월 만에 작별인사 "LG 동료 여러분께…"
2026-10-2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