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얘 진짜 괜찮아!" 이강인, 나폴리 이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현지 매체의 추천..."좁은 공간에서 능력이 뛰어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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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생각지도 못한 이적설이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는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팀 선수단의 평귝 연령을 낮추길 원한다. 자연스레 바이에른 뮌헨은 이강인을 영입한다면 새로운 대안이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이강인은 공격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지난 시즌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5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좁은 공간에서 볼을 잡고 팀에 기회를 창출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라며 이강인을 극찬했다. 또한 매체는 이강인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와 데시레 두에(스타드 렌)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강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후보로 추천을 받은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
최근 현지 매체는 “익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 7,000만 유로(약 1,050억 원) 가까이 되는 이적료를 제안했다. 하지만 PSG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관련 소식을 전하는 ‘맥파이 미디어’는 “뉴캐슬은 24시간 동안 PSG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라고 전했던 바가 있다.
여기에 더해 나폴리도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매체는 “PSG는 나폴리의 최전방 공격수인 빅터 오시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오시멘의 값비싼 이적료로 인해 스왑딜을 노리고 있으며, 오시멘과 교환할 대상 선수로는 노르디 무키엘레, 카를로스 솔레르, 그리고 이강인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나폴리는 이강인이 트레이드 대상에 오른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이강인이 PSG의 훈련에 돌연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적설이 불타올랐다. 하지만 이강인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한국 축구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며 시즌이 길어졌고, 이에 따라 이강인의 휴가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PSG는 오시멘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생각이 없다. 이어서 이강인을 포함한 제안도 거절했으며, 자연스레 나폴리와 PSG 간의 협상은 잠시 보류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다음 시즌도 PSG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 유력하다. 나폴리와 PSG의 협상이 중단됐으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은 어디까지나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가 구단에 추전한 것을 뿐이다.
다시 한번 이강인의 위상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이강인은 작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마요르카 시절의 활약 덕분에 프랑스 최강이라 불리는 PSG 유니폼을 입는 데 성공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마요르카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은 여전했다. 또한 팀과 함께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슈퍼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준수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중요한 경기에서 이강인을 선발로 내보내진 않았다. 덕분에 한편으로는 이강인이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는 평가도 속출했다.
그러나 절치부심한 이강인은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다시 뛰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페인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열심히 훈련하는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며 몸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지난 23일 PSG에 복귀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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