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더트롯쇼'에서 '밑창'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한혜진.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더트롯쇼'에서 '밑창'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한혜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한혜진이 음악방송에서 원숙한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혜진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밑창'으로 무대를 꾸몄다. 정장을 입고 세련된 감각을 뽐낸 한혜진은 세월의 깊이를 담아낸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혜진의 12번째 미니앨범 '디버시파이'(Diversify)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밑창'은 부모의 헌신과 사랑을 너덜너덜해진 신발의 밑창으로 표현, 부모를 여읜 후 느끼는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깊고 진한 감성을 한혜진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했다.

이날 한혜진은 자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함을 담아 명품 라이브를 완성,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에 빠지게 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모님에 대한 감정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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