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이펙스가 장 연속 초동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1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펙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발매 후 일주일간(11월 5일~11일) 모두 23만 7985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앞서 이펙스는 정규 2집 발매 당일에만 13만 장이 넘는 판매량으로 자체 최다 첫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한터차트 일간 음반차트 1위 및 주간 음반차트 4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이펙스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불안의 서 챕터 2. ‘캔 위 서렌더?', 올해 4월 발매한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에 이어 3연속으로 초동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이번 정규 2집 발매 3일 만에 데뷔 이래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훌쩍 넘어선 이펙스는 초동 기간이 끝나자마자 또 한 번 호성적을 쓰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해만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펙스의 광폭 상승세를 실감케 한다.
새 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이펙스의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으로, 청춘이기에 겪게 되는 결핍과 그에 따른 선택, 충족, 마음가짐을 총 8곡에 풀어냈다. 타이틀곡 ‘유니버스’는 ‘내 우주는 너여야만 한다’는 선명한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이펙스만의 청춘 에너지를 녹인 퍼포먼스가 무대뿐만 아니라 ‘온리 유 댄스’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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