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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영상] '전 종목 석권' 양궁, "새 역사 써서 영광"…4년 뒤에도 도전!

작성일: 2016.08.24 10:3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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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 장혜진 ⓒ 인천국제공항,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김민경 기자] "새 역사를 썼다."

양궁 국가 대표팀이 24일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회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양궁은 금메달 4개, 동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한국은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을 입증했다. 한국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하며 올림픽 양궁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을 휩쓸었다. 구본찬(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 최미선(광주여대)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기보배는 "우리 양궁이 전 종목 석권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그 새 역사에 제가 힘을 보태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개인전에서 아쉬움은 조금 남지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되짚었다.

2관왕에 오른 장혜진은 "사실 국가 대표 되기가 올림픽 금메달 따는 거보다 힘든 건 사실이다. 그만큼 저희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노력하기에 이런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도쿄 올림픽은 제가 4년 뒤에 도전하겠지만, 지금부터 해마다 최선을 다하면 도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리라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미선은 "제가 첫 올림픽에서 단체전 8연속 금메달을 따서 기쁘고, 많은 국민이 응원해 주셔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 개인전은 8강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 열심히 준비해서 4년 뒤에 더 좋은 성적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상] 양궁 선수단 인터뷰 ⓒ 인천국제공항,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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