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 소식이 알려진지 4일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21일 개인 계정에 "신꾸(신발꾸미기)도 1시간 넘게 했나 봐"라며 "이거 했다 저거 했다 이것도 달아보고 저것도 달아보고 또 이니셜도. 이렇게 예쁜 신발 신고 다니면 예쁜 곳만 갈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영은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방문한 모습이다. 그는 해당 브랜드의 새로 나온 신발을 신고, 직접 신발끈을 끼워보는 등 신발꾸미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는 여전히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으며,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
앞서 지난 17일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에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 사업가 조모 씨와 결혼했다. 조씨는 이시영과 결혼 당시 프랜차이즈 사업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과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을 통해 데뷔했고,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난폭한 로맨스', '파수꾼',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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