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예 그룹 키키(KiiiKiii)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키키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총 6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 두 미'를 비롯해 수록곡 '데뷔 송' '그라운드워크' '데어 데이 고' 'BTG',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한 개뿐인'까지 다양한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타이틀곡 '아이 두 미'이다. 이 곡은 키키가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데뷔 송’은 키키의 음악적 데뷔를 자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들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는 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록곡 중 하나인 '그라운드워크'는 키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매력을 잘 드러내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 곡은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청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데어 데이 고'는 빈티지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사운드를 통해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한다.
또한, ‘BTG’와 마지막 트랙인 ‘한 개뿐인’은 키키가 데뷔까지 준비해온 과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들은 그룹의 성장과 여정을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진정성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서는 잼 통이라는 독특한 연출이 더해져 각 곡에 맞춘 색감과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잼 통은 각 곡의 분위기에 맞춰 변화하며,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어우러져 곡의 메시지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들은 단순히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는 것을 넘어 앨범 전체적인 콘셉트와 무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키키는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그들의 음악적 여정의 첫 발걸음을 담아내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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