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ENA의 일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가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도도남매인 연우와 하영이의 새로운 도전과 그들의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미국 여행을 통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두 남매는 이번에는 서울 지하철 타기에 도전한다.
도도남매는 미국에서도 택시와 버스를 성공적으로 이용했던 경험이 있지만, 서울 지하철은 그들에게 또 다른 난관으로 다가온다. 특히 환승이라는 고난도 미션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어떻게 이를 극복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두 아이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들의 반응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지하철 외출 후 돌아온 도도남매는 부모인 장윤정과 도경완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 가족 모두가 한 식탁에 둘러앉아 그동안의 근황을 나누는 자리에서 연우가 던진 한 마디가 웃음을 자아낸다. 장윤정은 "도연우 진짜 자중해"라고 외치며, 연우의 발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들의 핑크빛 연애담도 공개된다. 하영이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아빠 도경완을 충격에 빠뜨린다. 특히 하영이가 남자친구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자, 도경완은 세상 잃은 표정을 짓고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이에 비해 이제 만 10세가 된 연우는 "나는 (연애에) 신중해야지"라는 말로 VCR을 보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윤정은 연우에 대해 "연우는 결혼 생각하고 연애할 거라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이번 회차에서도 도도남매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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