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에서 옥자연은 농구 실력을 뽐낸다. 제공|MBC
▲ 21일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에서 옥자연은 농구 실력을 뽐낸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이 반전의 농구 실력을 선보인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에서 옥자연의 놀라운 농구 실력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을 공개한다.

옥자연은 이번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양손 드리블과 레이업 슛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농구 스타일인 '옥램덩크'(옥자연+슬램덩크)를 뽐낸다. 이 장면은 그가 과거 농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농구에 흠뻑 빠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촬영 막바지에 부상을 입었던 아픈 기억도 고백한다. 그러나 그는 다시 농구공을 잡게 된 이유와 함께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코트로 나선다.

방송에서는 옥자연이 침대 위에서 17년 된 애착 이불을 걷어내고 올 화이트의 봄 이불로 새 단장하는 모습도 담긴다. 이불과 베개 커버를 교체한 후 갑작스럽게 커다란 캐리어를 꺼내 들고 외출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는 왜 난데없이 캐리어를 들고 밖으로 나갔는지, 그 배경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방송에서는 옥자연의 귀여운 반려묘 차차와의 일상도 소개된다. 차차는 테이블 밑에 숨어있고, 이를 찾으려는 옥자연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두 사람 간의 술래잡기는 계속 이어진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그들의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마다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출연진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옥자연의 깜짝 놀랄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그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길 예정이다.

옥자연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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