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억에 산다고? 절대 안 되지' 거액 제안에도 '81골 16도움' 특급 공격수 절대 안 판다..."여름에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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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거액의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아탈란타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이탈리아의 ‘투토 아탈란타’는 9일(한국시간)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마테오 레테기의 영입을 위한 엄청난 제안을 했다. 하지만 아탈란타는 거절했고, 알 나스르는 아스톤 빌라 공격수인 존 듀란을 8,000만 유로(약 1,310억 원)에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 나스르가 레테기에게 제안한 금액 역시 8,000만 유로 정도였다. 만약 올여름에 최대 6,000만 유로(약 981억 원)의 제안이 온다면 레테기는 이적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레테기는 1999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최전방 공격수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에스투디안테스, 타예레스, 티그레 등 여러 아르헨티나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티그레에서는 2022시즌에 27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흥미롭게도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지만, 이탈리아 국적도 보유했다. 따라서 레테기는 2023년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잉글랜드와의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3년에는 제노아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2024년 8월 아탈란타 BC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22골 4도움으로 세리에 A 득점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다양한 방식의 득점 능력과 페널티 박스 내에서의 탁월한 움직임이 강점이다. 그는 아탈란타에서의 활약을 포함, 개인 통산 81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남다른 득점력을 선보이는 레테기는 빅클럽뿐만 아니라, 거액의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도 받고 있다. 하지만 아탈란타는 시즌 도중 에이스를 내보낼 생각이 없었고, 8,000만 유로라는 거액 제안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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