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 갑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 UCL 결승 진출 감독 노렸다가 퇴짜..."현 소속팀은 놓아줄 생각 없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절대 토트넘 홋스퍼로 갈 생각이 없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30일(한국시간)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인터밀란에 잔류할 의사가 있으며,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과와도 상관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인자기 감독을 다음 감독 후보로 점찍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끼어들며 상황이 복잡해졌다. 하지만 최대 경쟁자는 인터밀란이다. 인터밀란은 인자기 감독과 결별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시즌 강력한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팀을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리그 성적은 17위로 추락했다. 리그 22패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역대 최다 패 기록을 경신했다. 강등을 당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를 겪은 토트넘이지만, 마지막에는 겨우 웃었다. 지난 22일에 열린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한 토트넘은 17년 만의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 시즌에 최고와 최악의 결과를 모두 만들어낸 사령탑이 됐다. 그렇기에 UEL 우승과 별개로, 토트넘은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 중이다.
그리고 후임 후보 중 한 명으로 인자기 감독을 꼽았다. 2021년부터 인터밀란을 이끄는 인자기 감독은 강력한 공격 축구를 활용해 2023-24시즌 세리에A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2번 우승했으며, 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다시 한번 팀을 UCL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처럼 꾸준한 능력에 토트넘이 접근했지만, 이미 그는 너무 거물급 감독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인터밀란 역시 인자기 감독을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다. 결국 토트넘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야 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