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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영상] '경험 부족' CM 펑크 UFC 데뷔전 1R 서브미션 패

작성일: 2016.09.11 12:2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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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WWE와 실전 레슬링의 차이는 컸다. WWE 스타 출신 CM 펑크(37, 미국)가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쓴잔을 마셨다.

펑크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3 메인 카드 세 번째 경기 미키 갈(24, 미국)과 웰터급 대결에서 1라운드 2분 14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졌다.

펑크는 2014년 12월 WWE를 떠나 UFC와 계약한 뒤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데뷔를 준비했다.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의 소속 '루퍼스포츠 MMA'에서 훈련했다.

다만 같은 WWE 출신인 브록 레스너와 같이 정통 레슬러가 아니며 아마추어 투기 종목에서 싸운 경력조차 없어 우려를 안았다. 그래플러와 두 차례 스파링해서 모두 탭을 쳤다.

▲ UFC 데뷔전에서 쓴잔을 맛본 CM 펑크
펑크는 WWE 시절 등장 음악 'cult of personailty'와 함께 호기롭게 등장했지만 경기에선 1라운드를 넘기지 못했다.

갈은 다년간 주짓수를 수련한 그래플러.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펑크에게 태클에 걸어 상위 포지션에 자리를 잡고 주먹과 팔꿈치를 내리쳤다.

펑크는 가까스로 빠져 나왔지만 이내 손쉽게 백을 잡혔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탭을 쳤다. 한 번도 주먹을 휘두르지 못했다.

갈은 프로 무대 3승을 모두 서브미션 승리로 장식하는 기염을 통했다. 3전 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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