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서현우가 배우 전여빈과 4작품째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서현우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제작발표회에서 “전여빈과 못 다 채웠던 연기 열정을 함께 채웠다”라고 말했다.
서현우는 김영란의 인생 리셋을 돕는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의 최측근 변호사 이돈을, 전여빈은 흙수저 경호원에서 재벌 안주인 부세미로 인생 리셋을 꿈꾸는 김영란을 연기한다.
특히 서현우는 전작 ‘우리 영화’에서 배우와 제작사 대표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서현우는 “제가 전여빈과 전작도 함께했었고, 벌써 네 작품째다. 같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많은 호흡을 나누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많은 호흡을 나눌 수 있겠다 하는 게 첫 번째 포인트였고, 못 다 채웠던 연기 열정을 함께 채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했다.
이어 “가성호 회장님 역할을 한 문성근 선생님, 충무로 1세대 하이퍼리얼리즘 다큐멘터리 연기의 대가이신 문성근 선생님을 뵙기 전에는 긴장을 했는데 현장에서 다정다감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문성근에 대한 존경심도 보였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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