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파트너가 다쳤다' 알비스 시즌 아웃…전 경기 출전도 무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아지 알비스가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2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3회 파울은 친 뒤 손목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공 하나를 더 본 뒤 더그아웃으로 걸어들어갔고, 트레이닝 스태프가 알비스를 살폈다. 닉 앨런이 알비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고 4회부터 2루 수비를 소화했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수석 트레이너) 조지(풀로스)가 ‘유구골 부위 같다’고 했다. 스윙할 때 통증을 느꼈다고 했고, (풀로스가) ‘다시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헛스윙을 해보라’고 했는데 알비스가 ‘더는 못 하겠다’고 했다"고 경기 후 돌아봤다.
유구골은 손바닥 쪽, 새끼손가락과 약지 쪽에 위치한 뼈다. 알비스는 2024년 7월 왼쪽 손목 골절로 두 달간 결장한 바 있다.
알비스는 이번 시즌 애틀랜타가 치른 157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16홈런 74타점, 타율 0.240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지탱했다. 김하성이 합류한 뒤로는 키스톤 콤비로 계속해서 합을 맞췄다.
스니커 감독은 "알비스를 생각해서도 안타깝다"며 "(내일 경기는) 그가 올 시즌 처음으로 빠지는 경기다. 시즌 대부분을 뛰었고, 끝까지 잘 버티면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타자들에게 흔치 않은 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든 일이다"고 아쉬워했다.
스니커 감독은 이번 부상이 지난해 손목 골절과는 다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상에서 한 달 만에 복귀한 선수들을 본 적이 있다. 시즌이 끝나면 오프시즌 루틴에 맞춰 타격 훈련을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스프링캠프에는 준비될 것"이라고 시즌 아웃을 시사했다.
수술 가능성도 있다. "(수술은) 보통 유구골이 부러지면 제거하는 방식으로 한다. 한 번 제거하면 다시 다칠 일은 없는 부위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