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 자라섬에서 펼쳐진 ‘2025 클릭 더 스타 K팝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과 사람, 그리고 수많은 별들이 어우러진 그 현장은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여름의 한 페이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공|월드케이팝센터
▲ 뜨거운 여름, 자라섬에서 펼쳐진 ‘2025 클릭 더 스타 K팝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과 사람, 그리고 수많은 별들이 어우러진 그 현장은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여름의 한 페이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공|월드케이팝센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최근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2025 클릭 더 스타 K팝 뮤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자라섬 일대는 수천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찼고, 가평 자라섬 중도 메인 스테이지에서 아티스트의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함성이 커졌다.

‘클릭 더 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신생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K팝 아이돌과 트로트 레전드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라인업으로 주목받았다.

비, 시우민, 청하, 에일리, 크래비티, 트리플에스, 이븐, 이펙스 등 최정상 아이돌과 김연자, 홍진영, 신유, 나태주, 요요미 등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우며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완성했다.

공연장 곳곳에는 3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페스티벌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간식 부스, 월드케이팝센터 공식 부스, 클릭더스타 오디션 홍보 부스, 자체 MD 상품 판매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자체 MD 부스에서는 한정판 티셔츠와 포토카드가 조기 매진되며 ‘현장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 역시 긴 대기 줄이 이어져, “공연 외에도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최사인 월드케이팝센터는 “첫 회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클릭 더 스타'가 K팝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무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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