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투어를 벌이는 카드가 호주 공연을 추가했다. 제공|알비더블유, DSP미디어
▲ 월드투어를 벌이는 카드가 호주 공연을 추가했다. 제공|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혼성그룹 카드가 한국을 시작으로 태국, 미주, 호주까지 월드투어 열기를 '드리프트' 한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카드 2025 월드투어 '드리프트' 인 오스트레일리아'(이하 '드리프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호주 지역 추가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1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브리즈번에 이어 11월 20일 멜버른, 11월 23일 시드니 등 현지 주요 3개 도시를 찾아 공연을 펼친다.

특히, 카드는 '드리프트'를 통해 서울을 거쳐 방콕, 미주, 호주 지역을 차례로 접수하며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서 글로벌 존재감을 공고히 한다. 카드는 8년 간의 음악적 서사를 압축한 세트리스트를 예고한 가운데, 카드만의 파워 퍼포먼스를 필두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현지 팬심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카드는 미주, 호주 투어에 앞서 오는 28일 태국 방콕 리도 코넥트 3에서 '드리프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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