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 조우진. 제공ㅣ하이브미디어코프
▲ 보스 조우진. 제공ㅣ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우진이 홍보 열정을 드러냈다.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 언론배급시사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라희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황우슬혜가 참석했다.

이날 조우진은 이번 작품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제가 제작보고회 때 '40대 사자보이즈'라고 했는데, 영화 속 캐릭터 수식어는 관객 분들이 만들어주시면 뭐든 감사히 받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화 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어느 날 문득 제가 농담을 한 적이 있다. 위고비 이후로 새로운 다이어트 제품이 나왔다고 했다. 다들 관심있어 하길래 제가 '홍보'라고 했다. 제가 홍보 시작하고나서 운동 후 오랜만에 무게를 재봤더니 8kg이 빠졌더라. 그래서 깜짝 놀랐다. 저는 '홍보핑'으로 수식어를 하겠다. 저희 딸도 너무 좋아한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올 추석연휴를 겨냥해 10월 3일 개봉하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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