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공|CJ ENM
▲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전개와 독보적인 배우들의 시너지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예매량 40만 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 17일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올가을 극장가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한 '어쩔수가없다'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9월 24일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40만7353장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어쩔수가없다'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3사에서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본격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극장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디테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인물들의 활약으로, '어쩔수가없다'가 일으킬 극장가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에 이어, 개봉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어쩔수가없다'는 긴장과 아이러니한 유머를 오가는 이야기로 풍성한 재미를 전하겠다는 포부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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