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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1위 대한항공 잡고 시즌 첫 승…5위 점프

작성일: 2016.10.30 16:0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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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동혁(왼쪽)-우드리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2-25, 25-17, 25-22)로 이겼다. 

KB손해보험은 시즌 첫 승을 올려 1승 3패 승점 5점으로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대한항공은 시즌 첫 패를 기록하며 3승 1패 승점 8점이 됐다.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미차 가스파리니,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맹활약하는 가운데 두 팀은 1, 2세트를 나눠 가졌다. 3세트가 중요해진 가운데 KB손해보험이 웃었다.

8-8인 3세트 우드리스의 오픈 공격으로 1점 앞선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 곽승석의 오픈 공격을 우드리스가 블로킹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리드를 이어 가 19-14를 만든 KB손해보험은 곽승석의 퀵오픈을 이강원이 다시 블로킹해 20점 고지에 올랐고 세트를 챙겼다.

4세트 주도권도 KB손해보험이 쥐었다. 시작부터 3연속 득점에 성공한 KB손해보험은 가스파리니의 활약에 11-10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우드리스와 이강원이 연이어 오픈 공격으로  점수로 만들며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고 1, 2점 차를 유지하며 20점대에 들어섰다. 23-22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우드리스가 후위 공격으로 게임 포인트를 만든 뒤 대한항공 이선규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 4세트를 경기 마지막 세트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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