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사이더] 타이론 우들리, 두 번째 할리우드 영화 출연할 묘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는 내심 메인이벤트를 노렸다. "UFC 205가 열리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역사적인 장소다. 무하마드 알리가 데뷔전을 치른 곳이다. 조 프레이저와 1, 2차전도 펼쳤다. 그런 장소에서 날 꺾을 자는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가 들어와 마지막 경기 자리를 꿰찼다. 'PPV 판매왕'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32, 미국)에게 도전한다.
우들리는 "(메인이벤트 자리를 내줘) 슬펐다. 너무 슬펐다. 내가 출전하는데 왜 맥그리거가 들어오나 했다. 나와 맥그리거는 경제적 파급력이 다르다는 걸 안다"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큰 대회에서 강하다"며 화끈한 승리를 약속했다. "UFC 20주년 대회였던 UFC 167에서도 그랬다. (조시 코스첵에게) 역사에 남을 KO승을 거뒀다. 난 큰 경기일 수록 더 잘 싸운다. 톰슨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큐브, 너도 올 거지?' 이 대사 한 줄이었다. 대사가 많아야 출연료를 많이 받는데…. 그래도 좀 받긴 받았다. 스포츠 스타나 챔피언들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할 기회가 많다"며 웃었다.
그리고 우들리는 이 말을 덧붙였다.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종합격투기는 경쟁이 치열하다. 업적도 남겨야 한다.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 편히 은퇴할 수 있다. 지금은 경기에 전념해야 할 때다. 톰슨은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 그는 인터뷰도 꼭 필요한 만큼 한다. 경기에 도움이 될 만큼만 한다. 내게 집중하고 있다. 난 그와 맞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들썩거리게 만들 것이다."
우들리는 다른 영화에 출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판정까지 가지 않고) 경기를 끝내겠다. 그러면 또 출연 제의가 올 것"이라고 했다.
UFC 205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SPOTV가 생중계한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