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친정 팀 복귀설 등 많은 이적설이 있었지만 다음 시즌에도 남아 경쟁력을 입증하려고 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계획에 중앙 수비 보강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간)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4명의 중앙 수비(센터백)들이 계약돼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은 차기 감독이 누구든 중앙 수비 자리에 추가 보강을 하려고 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엔플라잉 이승협과 유회승이 시원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엔플라잉은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2024 엔플라잉 라이브 '하이드-아웃''을 개최하고 초여름을 시원한 보컬로 물들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월에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3 엔플라잉 콘서트 'ㅋㅎㅎ'' 이후 약 5개월 만의 국내 공연이다.콘서트명 '하이드-아웃'은 엔플라잉의 비밀스러운 아지트라는 뜻으로, 엔플라잉의 노래로 가득 채워져 있는 비밀 아지트에서 신나게 함께 놀아보고자 하는 의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일본 유명 록 밴드 글레이의 기념비적 프로젝트에 함께한다.24일 글레이 공식 SNS에 따르면, 엔하이픈 제이가 5월 29일 발표되는 글레이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 '후더닛-글래이 × 제이(엔하이픈)-/셰어'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제이는 글레이 새 싱글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후더닛-글레이 × 제이(엔하이픈)-’(‘whodunit-GLAY × JAY(ENHYPEN)-) 피처링과 작사에 이름을 올린다. 제이는 지난해 발매된 5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 타이틀곡 '스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정상빈의 동점골로 황선홍호가 기사회생했다. 그런데 연장전에 황선홍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 상대로는 A조 2위를 기록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였다. 다채로운 전술을 활용하는 신태용 감독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라이즈(RIIZ)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레이더(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음악팬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앞서 스포티파이는 레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 라우브, 타일라, 릴 베이비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월드투어 중인 그룹 엔하이픈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 5개 도시 공연에 돌입한다.엔하이픈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엔하이픈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 인 유에스'(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페이트 플러스’)를 개최한다. 이들은 애너하임에 이어 27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연다.엔하이픈은 이번 미국 공연에서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선홍호가 인도네시아에 완전히 밀린 전반전을 펼쳤다.황선홍 감독이 이끈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 상대로는 A조 2위를 기록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였다. 다채로운 전술을 활용하는 신태용 감독의 지도 아래 급성장한 인도네시아지만 객관적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일본이 8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향한 최대 고비를 넘었다. 상대의 본헤드 플레이 덕분에 수적 우위를 가지면서 연장 혈투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끈 일본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4-2로 이겼다. 전반에 카타르 골키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고도 정규시간을 2-2로 마쳤던 일본은 연장전에만 2골을 터뜨리면서 진땀 승리에 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선홍호가 강성진(FC서울)을 최전방에 두고 4강 진출을 노린다.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나세르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해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첫 경기에서 경기 막판 결승골로 이기면서 승리 행진에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중국전에서 2-0으로 이긴 한국은 숙적 일본과의 최종전에서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흔들린다. 사실상 '별들의 전쟁'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연봉 삭감에 이어 경질설까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이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다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경질을 선택한다면 가능한 차기 감독 후보들을 평가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선 투헬 감독 선임을 지지하는 쪽이 많다. 투헬 감독 향방을 최우선으로 파악하는 중"이라고 알렸다.맨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일본을 찾는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올여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펼치는 일정이다. 토트넘이 3년 연속 아시아에서 시즌 준비를 도모한다. 2022년 한국을 찾아 뜨거운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던 토트넘은 지난해 호주를 거쳐 태국, 싱가포르에서 몸을 끌어올렸다. 올여름에는 일본을 행선지로 삼으면서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진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했다. 현지에서 예고됐던 대로 올해 초 팀을 떠나려고 했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해 한 시즌 더 팀을 지휘한다.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 따르면,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바르셀로나 1군 감독직을 계속 수행한다"라고 발표했다.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2021년 카타르 알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 황금 시대를 열 핵심 인물로 평가됐고 우승컵도 들었지만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기력까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 박미옥이 안문숙과 골드미스 동지라고 말했다. 박미옥은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박미옥은 "(안)문숙 형님과 동질감을 느낀다. 한 번도 안 다녀왔다"라며 골드미스임을 발혔고, 이에 안문숙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박미옥은 "원래는 꿈이 스님이었다"라며 머리를 짧게 깎은 이유를 말하기도 했다. 또 박미옥은 "첫 근무할 때가 88올림픽이라 중국 농구 선수단을 경호했다. 그러다가 여자 교통경찰관을 거쳐 여자 형사 기동대가 1991년 만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롯데에게 연패는 없었다. 롯데가 절묘한 투타 하모니로 SSG를 제압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6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나온 전미르가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홀드를, 마무리투수 김원중이 1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으면서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박세웅은 시는 3승(2패)째.타선에서는 전준우가 4타수 3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공교롭게 재계약 직후 조국을 상대한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 에릭 토히르 회장이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태용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2027년까지 대표팀 프로그램을 논의했고, 계속해서 함께 일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염원하던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협회장이 먼저 알렸다. 신태용 감독을 배려하듯 한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신태용 감독을 향한 인도네시아 내 찬사가 상당하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에 부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선발 투수의 호투와 중심 타자의 대포를 묶은 SSG 퓨처스팀(2군)이 치열했던 경기와 치열했던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SSG 퓨처스팀(2군)은 2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박시후의 호투를 비롯해 탄탄하게 버틴 마운드, 그리고 전의산의 홈런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은 이번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시즌 전적 12승8패를 기록했다.SSG 퓨처스팀 선발 박시후는 이날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둘러싸고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민희진은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경영권 탈취 시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하이브가 나를 배신했다"라고 분노를 쏟아냈으나, 하이브는 "민희진이 논점을 호도했다"라며 "모든 주장에 대해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에 일일이 거론하지 않겠다"라고 맞섰다.이날 민희진은 자신에 대한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하이브를 향한 분노와 억울함을 쏟아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를 자랑했다. 배우 김용건은 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우리 큰 애가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소질 보다도 사생대회를 나가면 입상을 했다. 몇 번 따라간 적도 있었다. 나중에 그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아들 자랑 안하실 줄 알았는데 하시긴 하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다들 자식 자랑은 끝이 없지 않나"라며 민망해 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와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대기업 퇴사 당시의 어머니에게 충격을 줬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정형돈은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일타강사 박세진이 출연해 자신의 ADHD와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가운데, 정형돈이 "나도 똑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대기업에 입사를 했는데 개그맨을 한다고 6년 6개월 만에 퇴사를 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정형돈은 "당시 어머니가 과수원을 하셨는데, 사과나무에서 떨어져서 머리가 깨지셨다. 병원에 갔는데 제 이름 앞으로 의료보험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일타강사 박세진이 성인 ADHD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세진은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박세진은 "일상생활이 힘들다. 제 시간에 일어나고 제 시간에 차를 타고 때가 되면 밥을 먹는 것이 힘들다. 도저히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갔더니 ADHD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진은 "1년 정도는 힘들었다. 약을 오래 복용해야 한다. 하루에 5번, 10알 복용한다"라며 "약의 부작용이 있다. 엄청 목이 마르고 심장 박동이 계속 올라가고 졸린다. 졸음 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