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린가드 '피리 세리머니'…이번에도 영감은 '드레이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제시 린가드(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피리를 불었다. 골망을 흔든 뒤 그는 트레이드 마크가 된 '댑 세리머니'가 아니라 '피리 세리머니'를 펼쳤다.
맨유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를 3-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유는 184일 만에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5위(14승 10무 3패, 승점 52점)가 됐다.
결승 골은 주인공은 린가드였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7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 만큼이나 세리머니로도 주목 받는 린가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곧바로 코너플래그 쪽으로 달려가더니 발을 구르며 피리 부는 시늉을 했다. '단짝' 폴 포그바(24)와 호흡을 맞추던 '댑 댄스'와 확연히 달랐다.
경기 후 맨유TV가 '피리 세리머니'에 대해 묻자 린가드는 팝 스타 드레이크(30)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정확히는 신곡 '포틀랜드'다.
린가드는 "드레이크의 새 앨범이 막 나왔다. 그 노래들 가운데 하나"라면서 "내가 득점을 하면 (드레이크 곡으로) 세리머니를 하기로 친구와 약속했다. 그래서 한 것"이라고 웃으며 설명했다.
드레이크 곡에서 영감을 받은 세리머니는 이미 유명하다. 앙투안 그리즈만(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꾸준히 하고 있는 일명 '전화기 세리머니'가 그것이다. 드레이크 히트 곡 '핫 라인 블링'에 나오는 춤이라고 여러 번 밝힌 그리즈만은 최근 콘서트까지 찾아갈 정도로 열혈 팬을 자처하고 있다.

[영상] Goal's - 역사를 갈아 치우는 'EPL 최초 600승' 맨유 vs 미들즈브러 ⓒ임창만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