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영상] '음바페-팔카오-제르망 골' 모나코, 도르트문트 3-1 승… UCL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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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는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전반 3분 킬리앙 음바페, 전반 17분 라다멜 팔카오의 골, 후반 36분 발레르 제르망의 골로 도르트문트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모나코는 1, 2차전 합계 6-3으로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UCL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전 포백을 형성할 것처럼 보였던 도르트문트는 소크타리스, 마티아스 긴터, 우카시 피스첵으로 스리백으로 모나코전에 나섰다. 모나코는 킬리앙 음바페와 라다멜 팔카오를 앞세워 도르트문트를 공략했다.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팀은 모나코였다. 전반 3분 벤자민 멘디의 강력한 슛을 뷔어키가 쳐냈다. 하지만 볼이 음바페에게 향했고, 음바페가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는 연계 플레이를 거친 마르코 로이스의 슛이 모나코 골키퍼 다니엘 수바시치의 정면으로 향했다.
두 팀은 빠르게 치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모나코는 음바페를 주축으로 빠른 공격을 펼쳐 도르트문트의 수비를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4분 누리 샤힌의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맞섰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췄다.
위기를 벗어난 모나코는 곧장 골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전반 17분 토마스 르마의 크로스를 팔카오가 헤더로 깔끔히 골망을 갈랐다. 그러자 도르트문트는 전반 26분 에릭 두름을 빼고 오스만 뎀벨레를 투입하는 공격적인 선택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도르트문트는 샤힌을 빼고 마르첼 슈멜처를 투입, 하파엘 게레이루를 중앙으로 옮기는 전술적 변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후반 3분 뎀벨레의 위력적인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마르코 로이스가 골을 이어가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한 골 따라잡힌 모나코는 위협적인 헤더가 뷔어키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20분 팔카오의 감각적인 슛은 골대를 넘으면서 추가 골을 넣지 못했다. 모나코는 팔카오의 자리에 나빌 디라르를 투입하며 음바페 원톱 체제로 전환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넣으며 총공세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로이스의 슛이 수바시치의 선방에 막혔고, 오히려 르마에게 슛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모나코는 제르망이 교체 투입과 동시에 쐐기 골을 터뜨리면서 UCL 4강 진출을 자축했다.
[영상] Goal's 13년만의 4강 - AS모나코 vs 도르트문트 골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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