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 마이웨이'에 특별출연한 배우 최우식. 사진|KBS2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쌈, 마이웨이' 최우식이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실 '박무빈'이란 역할을 맡으면서 많은 걱정이 있었다"며 "하지만 여러분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쌈, 마이웨이' 종영하는 그날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최애라 역)을 두고 박서준(고동만 역)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박무빈'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 12일 방송된 '쌈, 마이웨이' 7화에서 순수남 박무빈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비열함과 박서준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내며 반전을 선사하고 퇴장했다.

김지원만을 사랑하던 최우식에게는 알고 보니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따로 있었다. 그는 "동만이가 애라 씨를 끔찍하게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더 끌렸던 거 같아요"라며 김지원을 향한 마음이 순수하지만은 않았다고 내뱉었다.

한편 최우식은 개봉을 앞둔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에도 출연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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