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왼쪽)-다솜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걸 그룹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씨스타 소유와 다솜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유와 다솜이 속한 씨스타는 지난 2010년  '푸시푸시'로 데뷔해 '가식걸'로 주목, '쏘 쿨'로 썸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 '터치 마이 바디', '쉐이크 잇', '아이 라이크 댓' 그리고 마지막 'LONELY'까지 12연타 히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두 사람은 그룹 활동 외 개인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소유는 2012년 긱스와 호흡을 맞춘 '오피셜리 미싱 유, 투'를 시작으로 '착해 빠졌어', '썸' 그리고 최근 백현과부른 '비가 와'까지 성공을 거두며 '콜라보 퀸'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아이 미스 유’(I Miss You)를 음원차트 정상에 올리며 솔로로서의 입지까지 구축했다.

연기자로서 행보를 탄탄히 쌓아온 다솜은 최근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소속사의 지원 속에 이뤄질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소유, 다솜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 소유와 다솜의 성장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씨스타 효린은 계약 만료 이후 소속사 측과 여러가지 방향을 열어두고 진로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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