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현장에서] 콜비 코빙턴 "김동현 다음 마이아 또는 우들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싱가포르,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콜비 코빙턴(29, 미국)은 한국 팬들에게 예의를 갖췄다.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김동현(35,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에게 판정승한 뒤 백스테이지에서 가진 스포티비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김동현이 지금까지 이룬 것들을 그대로 이어 가겠다. 이것이 내 최고 기록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타이틀전까지 가서 그가 세계 5위권 파이터로 계속 남도록 하겠다. 한국 팬들이 부끄러워할 패배가 아니다. 나는 최고의 파이터고 다음 경기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코빙턴은 UFC 웰터급 톱 15에 들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승리로 상위권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 승리로 10위 안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현은 7위 랭커다. 그가 진 선수들은 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 랭킹 1위 데미안 마이아, 전 챔피언 카를로스 콘딧뿐이다. 5위권 선수들 외에는 그를 이긴 선수들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김동현을 이긴 것에 대한 인정을 받고, 적어도 7위권 내 진입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코빙턴은 자신이 웰터급 최강의 그래플러라고 자신한다. 그래서 랭킹 1위 '주짓수 슈퍼 블랙 벨트' 데미안 마이아도 문제없다고 믿는다.
"톱 랭커를 원한다. 더 이상 시간 낭비는 필요 없다. 데미안 마이아를 원하고, 타이론 우들리를 상대할 새 얼굴이 필요하면 나를 붙여 달라. 아니면 닐 매그니도 좋다. 그는 쉬운 상대다."
코빙턴은 김동현을 꺾어 그가 말뿐인 떠벌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챔피언 우들리도 자신의 아래라는 말도 그럴싸하게 들린다.
코빙턴은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우들리와 마지막으로 훈련했을 때, 그는 아예 나와 상대가 안 됐다. 내가 그를 부러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코빙턴은 아메리칸 탑팀에서 훈련한다. 대학교 때 미국 대학교스포츠협회 레슬링 디비전 1에서 활동했다. 전적은 12승 1패. 현재 4연승 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