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구장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2강'의 대결에 창원 마산구장이 들썩였다. 

NC 구단에 따르면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8차전이 매진됐다. 5회가 끝날 무렵인 오후 6시 22분 1만 1,000석 모든 좌석이 판매됐다. 마산구장의 매진 사례는 올 시즌 5번째다.   

1위 KIA와 대결인데다 23일 NC의 4-1 승리로 두 팀의 승차가 2.0경기가 되면서 관심이 증폭됐다. 게다가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는 KIA를 응원하는 원정 팬까지 3루 쪽을 가득 채우면서 매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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