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임시완(29)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2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달라"고 당부하는 것은 물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임시완이 출연한 MBC 사전 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7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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