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은 2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여러분 곁을 잠시 떠나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도 크지만 지금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달라"고 당부하는 것은 물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임시완이 출연한 MBC 사전 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7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