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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마타 "무리뉴는 이미 슈퍼컵 생각"…레알전 겨냥

작성일: 2017.07.08 05: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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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마타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후안 마타(29)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대한 팀 내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주제 무리뉴(54) 감독이 친정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생각에 빠져있다고 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맨유와 오는 8월 8일(이하 현지 시간) 슈퍼컵에서 맞붙는다. 마케도니아 필립 2세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질 예정이다.

마타는 무리뉴 신경이 슈퍼컵에 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7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무리뉴는 이미 슈퍼컵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했을 당시부터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우승을 원한다"면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엄청난 한 해를 보냈지만, 우리가 그들에게 문제를 생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마타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쥔 지난 시즌을 성공적이라고 평했다. 그는 "아약스를 상대로한 결승전에서 우리는 매우 잘 경기를 펼쳤다"며 "우리가 이겼고, 그 승리가 우리에게 챔피언스리그로 가는 길을 열어줬다"고 했다.

2016-17 시즌을 6위로 마친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은 첼시부터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맨유까지 5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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