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한화에 5이닝 3실점…ERA 1위에서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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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차우찬(30, LG)이 평균자책점 1위를 내줬다.
차우찬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공 100개를 던지며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3-3이던 6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2.84에서 2.95로 높아져 이 부문 리그 1위에서 박세웅(2.88), 라이언 피어밴드(2.93)에 이어 리그 3위로 내려갔다. 시즌 성적은 7승 4패를 유지했다.
이날 차우찬은 제구가 다소 들쭉날쭉해 마운드에서 어렵게 버텼다. 투구 수 100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63개로 비율은 나쁘지 않았으나,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에 몰리는 공이 많아 5회까지 안타 8개를 허용했다. 한화 4번 타자 윌린 로사리오에게 당했다. 1회 적시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고, 3-2로 앞선 5회 승리 투수 요건을 눈앞에 두고 로사리오에게 동점 장외 홈런을 맞았다.
그나마 위기에서 삼진을 잡는 능력을 뽐내 다량 실점을 피했다. 3-1로 앞선 3회 1사 만루 위기에서 김원석과 최진행을 연속해서 삼진으로 처리해 점수 주지 않았다. 4회 2사 2루에선 이용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차우찬은 3-3이던 6회 김지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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