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 이번엔 린단 꺾었다…일본 오픈 배드민턴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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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호는 22일 도쿄에서 열린 2017 일본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린단을 세트스코어 2-0(21-15 21-15)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손완호는 1세트 13-13에서 내리 4점을 따며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서 손완호는 2-2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면서 6점 차 완승을 거뒀다.
손완호는 지난달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린단에게 세트스코어 0-2(17-21 14-21)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세계 랭킹 3위인 린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2006·2007·2009·2011·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배드민턴 남자 단식 최고 스타다.
이번 승리로 손완호의 린단 상대 전적은 3승 10패가 됐다.
여자 복식 김하나(삼성전기)-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채유정(삼성전기)-김소영(인천국제공항) 조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1)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여자 복식 세계 랭킹 4위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세계 랭킹 5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조에게 세트스코어 1-2(21-18 20-22 18-21)로 역전패해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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