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신원철 기자] 'NBA World'의 '토킹 NBA' 코너. 크리스 폴(클리퍼스)의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한 비법 '플로터'부터 덕 노비츠키(댈러스)의 특기 '페이드어웨이', 접전에서 강한 조 존슨(브루클린)의 '클러치'가 이번 '토킹 NBA'의 주제다.
먼저 플로터를 "자이언트 킬러"라 표현한 폴은 "내 슛을 블록하기 위해 선수들이 팔을 뻗으면, 그때 플로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노비츠키는 "수비를 떼놓기 좋은 슛"이라며 "드라이브인 할 필요도, '파운딩(높고 강하게 드리블)'할 필요도 없다. 그저 돌아서서 뒤로 조금 뛰면 된다"고 했다.
존슨은 그의 클러치 능력이 '본능'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저 다른 생각 없이 슛을 할 뿐이다.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도, 밑그림을 그려놓고 하는 플레이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설명하는 '플로터', '페이드어웨이', 그리고 '클러치'에 대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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