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NEWS=신원철 기자] 특급신인 앤드류 위긴스가 새크라멘토 수비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기술과 탄력의 조화가 만든 덩크슛이다.

3점슛 라인 밖에서 패스를 받은 위긴스는 투스텝으로 수비를 벗겨 낸 뒤 골밑에서 노 마크 기회를 만들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은 위긴스, 그대로 림으로 뛰어올라 원핸드 덩크슛을 꽂아넣었다.

한편 2일(한국시간) NBA는 모두 2경기가 열렸다. 새크라멘토 루디 게이의 '토마호크 덩크'와 '매니멀' 케네스 퍼리드의 풋백 덩크 역시 '톱5 플레이'에 포함됐다. 경기에서는 시카고 불스가 덴버 너겟츠를 106-101로, 새크라멘토 킹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0-107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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