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J CUP] ‘노보기+5언더파’ 리스트, 2R 깜짝 선두…김민휘는 공동 6위 (종합 HL 영상)
작성일: 2017.10.20 16:3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스크는 20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총상금 925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리스트는 루카스 글로버, 스캇 브라운(이상 8언더파 136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첫째 날 9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던 저스틴 토마스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토마스는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에는 순간 풍속이 시속 30㎞에 이를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전날 토머스가 경기를 치를 때 풍속은 10㎞ 정도였다.
전날 4언더파를 친 리스트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10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리스트는 파 행진을 이어가다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리스크는 후반에도 3타를 더 줄였다. 3번 홀(파5)과 8번 홀(파4),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은 토마스는 2라운드에서 바람에 고전했다. 토마스는 전반 9홀에서 버디 없이 3타를 잃었다. 2번 홀(파3)과 4번 홀(파5),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 홀이 되어서야 토마스는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했다. 바로 11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14, 15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전날 이글을 기록한 18번 홀(파5)이 다시 발목을 잡았다. 토마스는 18번 홀에서 벙커샷이 그린을 넘어 반대편 벙커에 빠져 1타를 잃었고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첫날 10위권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한 한국 선수들은 2라운드에서 선전했다. 김민휘(25)는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선두 리스트와 3타 차이에 불과한 김민휘는 상위권 성적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전날 7오버파로 크게 부진했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7언더파 맹활약을 펼쳤다. 노승열은 보기 없이 버디 5개, 이글 한 개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특히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0m가 넘는 긴 이글 퍼팅을 성공했다.
김경태는 2라운드에서 이븐 파, 최진호는 1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맏형' 최경주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30위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THE CJ CUP 특별취재팀 : 이교덕 기자, 정형근 기자, 임정우 기자(취재), 배정호 기자(취재·영상), 한희재 기자(사진)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