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PO 3줄요약] '꽁꽁 막힌' 덴마크, 아일랜드와 0-0무…2차전은 아일랜드 홈에서
작성일: 2017.11.12 06:3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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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세 줄로 요약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1차전 덴마크 vs 아일랜드.
1. 전반: 아일랜드가 노린 무실점
2. 후반: 세밀하지 못한 아일랜드
3. 양 팀의 운명은 2차전으로

◆ 전반: 아일랜드가 노린 무실점
으레 그렇듯 아일랜드가 수비로 중심을 잡았다.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 중 6실점, 최저 실점의 명성은 틀림없었다. 사이러스 크리스티-쉐인 더피- 키어런 클라크-스티븐 워드로 이어진 철의 포백이 아일랜드 골문을 버티고 섰다.
덴마크는 전반 11분 스트리게르 라르센의 1차 슛과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의 리바운드 슛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세밀하지 못했다. 전반 32분 클라크가 실책했다. 볼이 바로 앞에 떨어졌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디딤발을 제대로 놓고 찼다. 대런 랜돌프가 막았지만 피오네 시스토에게 리바운드 찬스가 나왔다. 골문 안으로 보내면 득점이 가능한 상황. 구석을 의식한 피시스토의 슛이 빗나갔다. 아게 하레이데 덴마크 대표팀 감독이 크게 아쉬워 했다.
◆후반: 세밀하지 못한 덴마크의 무득점
아일랜드의 수비 축구는 오히려 후반에 빛을 더 발했다. 전반 득점에 가까운 득점 찬스가 있었던 반면, 후반은 결정적인 기회가 없었다. 세트피스와 지공, 역습 과정에서 볼을 투입해서 길목마다 아일랜드의 수비가 버티고 있었다. 6경기 연속 득점하며 덴마크의 공격을 이끈 에릭센의 활약도도 떨어졌다. 결과론적으로 전반 시스토의 결정적인 기회가 눈에 밟힐 덴마크다.
◆ 양 팀의 운명은 2차전으로
덴마크의 일방적인 공격과 아일랜드의 '텐 백'의 대결에서 아일랜드가 웃었다. 덴마크는 경기 내내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했고, 총공세에 나섰다. 득점이 없자 유수프 폴센과 니콜라스 벤트너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두 팀은 오는 15일(한국 시간) 아일랜드에서 2차전을 치른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덴마크는 아쉬운 상황이었다.
◆ 경기 정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1차전, 2017년 11월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파르켄 스타디움, 코펜하겐(덴마크)
덴마크 0-0(0-0) 아일랜드
득점자:
덴마크(4-3-3): 1.슈마이켈; 5.안케르센, 4.키에르, 12.비엘란, 17.라르센; 8.델라니, 7.크비스트, 10.에릭센; 21.코르넬리우스(20.폴센 64'), 9. 예르겐센, 23.시스토(11.벤트너 72') /감독: 아게 하레이데
아일랜드(4-2-3-1):23.랜돌프; 2.크리스티, 20.더피, 3.클라크, 17.워듸; 12.오도우다, 22.아터(6.웰란 87'); 10.브레디, 13.헨드릭(15.하우리한 90+2), 11.맥클린; 8.머피(9.롱 73') / 감독: 마틴 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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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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