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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17점'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완파하며 선두 도약

작성일: 2017.12.14 22:4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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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5-15 25-19 25-18)로 이겼다.

4연승 행진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10승 5패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삼성화재(11승 4패 승점 30)를 제치고 1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전력은 6승 10패 승점 21점으로 5위에 그쳤다.

현대캐피탈은 팀의 기둥 문성민이 17득점, 공격성공률 75%를 기록했다. 안드레아스도 12점을 올리며 지원사격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펠리페가 15점 공격성공률 38.46%에 그쳤다.

1세트 초반부터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공격 득점과 김재휘의 블로킹으로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19-13으로 점수 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25-15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현대캐피탈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11-11에서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연속 득점과 노재욱의 블로킹으로 20-1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도 여유있게 따내며 유리한 고지에 섰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전력은 3세트 11-11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 상황에서 현ㄷ캐피탈은 신영석의 서브 득점과 문성민의 연속 공격 득점이 터지며 18-14로 달아났다. 20점을 먼저 넘은 현대캐피탈은 3세트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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