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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DeNA, 연봉 총액 최하위 탈출 유력"

작성일: 2017.12.26 09: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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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 구단 페이스북 캡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올해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2승 4패로 밀려 우승에 실패했다. 그러나 충분히 성공적인 결과로 보는 이들도 많다. 그도 그럴것이, DeNA는 센트럴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연봉 총액은 양 리그를 합해 12위, 전체 최하위였다. 퍼시픽리그 1위에 연봉 총액도 1위인 스타 군단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선전했으니 충분히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그런데 내년 시즌은 다를 전망이다.올해 연봉 1억 엔을 넘는 선수는 쓰쓰고 요시토모 1명이었는데, 내년 기준으로는 쓰쓰고에 가지타니 다카유키, 야마사키 야스아키, 한신에서 FA로 이적한 야마토까지 4명이 된다. 

DeNA는 25일 마무리 투수 야마사키가 1억 5,000만 엔에 계약하는 것으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연봉 협상을 끝냈다. 닛칸스포츠는 26일 "DeNA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다. 야마사키를 끝으로 일본인 선수와 계약을 마친 가운데 총 4억 8,415만 엔이 올랐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숫자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일본 프로 야구는 개별 선수의 연봉을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 대신 언론이 추정치를 보도한다. 또 프로 야구 선수회에서 연봉 총액을 조사해 발표한다. 선수회 발표에 따르면 올해 DeNA의 일본인 선수 연봉은 12위였다. 그러나 올해 약 5억 엔의 상승분을 고려하면 최하위 탈출이 유력하다는 게 닛칸스포츠의 분석이다.

DeNA 다카다 시게루 GM은 "우리 팀에는 젊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3년 정도는 연봉 총액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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