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김대환, 이마나리 잡고 원챔피언십 복귀 후 첫 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김대환(31, 국제체육관/령프로모션)이 연패 사슬을 끊고 자신의 별명 '오뚝이'처럼 일어났다.
지난 20일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아레나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히어로즈 오브 아너(Heroes Of Honor)'에서 '하체관절기 10단' 이마나리 마사카즈(42, 일본)를 3라운드 종료 3-0 판정으로 꺾었다.
UFC 진출을 타진하다가 원챔피언십으로 복귀한 김대환은 2연패 중이었다. 지난해 11월 브라질리안주짓수 검은 띠 레안드로 이사에게 판정패했고, 지난 2월에는 등 뒤에 매달린 다케나카 다이치를 슬램으로 떨어뜨리려다가 실격패했다. 원챔피언십에선 상대의 머리를 바닥에 찧는 슬램이 반칙이다.
절치부심한 김대환은 냉정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36승 2무 17패의 그래플러 이마나리가 그라운드로 유도해도 딸려 들어가지 않았다.
타격전으로 싸우다가, 다리를 잡으러 들어온 이마나리를 눌러 놓고 파운딩을 때렸다. 점수를 땄다 싶으면 얼른 일어났다. 자신의 엉덩이를 내밀며 때려 보라고 도발하는 이마나리를 향해 여유 있게 웃기만 할 뿐이었다.
김대환은 값진 승리를 추가하고 13승 1무 3패 전적을 쌓았다. 2014년 12월 뼈아픈 리어네이키드초크 패배를 안겨 준 원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비비아노 페르난데스에게 설욕하기 위해 다시 올라간다.
원챔피언십은 케이지에서 펼쳐지는 종합격투기 대회. 이번에 입식격투기 경기가 도입되면서 링에서 종합격투기 경기도 진행됐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