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동반 금 사냥’ 남녀 하키 대표 팀, 결전지인 자카르타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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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하키 대표 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는 15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그동안 진천 국가 대표 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 대표 팀은 조별 리그 첫 경기 일정에 맞춰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지난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여자 대표 팀은 21일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여자하키는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와 B조에 속해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방글라데시, 인도와 친선 경기를 펼치는 등 조직력을 끌어 올렸다.
허상영 한국 여자하키 대표 팀 감독은 “인도네시아 현지 시간에 맞춰 훈련하고 식사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선수들의 의욕도 강하다”며 “지난 5월 아시아챔피언스트로피에서 우승한 좋은 기세를 이어 가겠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가 목표로 하는 금메달을 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탈환에 도전하는 남자 대표 팀은 인도, 일본, 스리랑카, 홍콩, 인도네시아와 A조에서 묶여있다. 20일 홍콩과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남자 대표 팀은 최근 인도 전지훈련을 통해 동남아시아 환경 적응 및 기량 점검을 마쳤다.
김영귀 한국 남자하키 대표 팀 감독은 “4년간 준비했다. 기분 좋게 출발하겠다. 과정을 즐기고 집중한다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며 “열심히 준비했고 선수들도 자신감에 차있다. 착실하게 전력분석해서 선수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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