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해 넘기던 LG 외국인 영입, 이번엔 11월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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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취재 신원철 기자/제작 영상뉴스팀]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쳤습니다. 21일 케이시 켈리와 계약을 시작으로 22일 타일러 윌슨과 재계약했고, 28일에는 타자 토미 조셉과 총액 100만 달러에 합의했습니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에 이어 세 번째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팀이 됐습니다. 그만큼 2019년 시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뜻일텐데요. 2018년 시즌 외국인 선수 3명을 구성하는 데 해를 넘겼던 것과 대비됩니다.

리즈는 메디컬테스트 결과에 문제가 있었고, 허프는 LG의 제안을 거절하고 일본 프로 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했습니다. 가르시아 영입은 지난해 12월 큰 틀에서 합의해놓고도 1월 13일에야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왜 빨라진 걸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원 소속 팀이 없는, FA 신분의 외국인 선수와 협상하면서 이적료를 놓고 줄다리기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 3루수가 아닌 1루수로 방향을 바꾸면서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LG의 순조로운 내년 시즌 준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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