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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메릴 켈리, 효과적인 멀티 이닝 스윙맨"

작성일: 2018.12.01 1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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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선발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릴 켈리, 효과적인 멀티 이닝 스윙맨 될 것."

미국 매체 SB네이션 밀워키 브루어스 채널 브루크루볼이 30일(이하 한국 시간) KBO 리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한 선발투수 메릴 켈리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체는 FA(자유 계약 선수) 영입 명단에 두 번째로 켈리를 언급했다.

KBO 리그에서 2015년부터 뛴 켈리는 올해까지 4년 동안 통산 119경기에 등판해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12승 7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매체는 "탬파베이 레이스 8라운드 픽이었던 켈리는 트리플A에서 고난을 겪은 뒤 한국에서 기회를 얻었다. 4년 동안 92~94마일의 빠른 볼과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싱커, 커터, 커브까지 던졌다. 최근 두 시즌 동안 348⅓이닝을 던졌고 350탈삼진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올해는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지만, KBO 리그는 타자 친화 리그고 켈리는 부문 10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설 계획인 켈리는 조금씩 미국 현지 언론에 언급되고 있다. 지난 28일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 기자는 "빅리그 경험 없이 한국에서 뛴 켈리는 흥미로운 FA다"고 언급하며 그를 주목했고 다음 달부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SB네이션은 "그가 바로 로테이션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있지만, 나는 멀티 이닝 스윙맨으로 뛸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적었다. "2년 625만 달러에 2021년 팀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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