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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 "2015년 미네소타 낙관적"

작성일: 2015.01.21 12:34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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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브라이언 도저가 다가올 시즌을 희망차게 내다봤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도저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새 시즌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도저는 "지난 시즌 개인 성적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발전해야 할 부분은 항상 있다. 수없이 언급했던 것처럼 1번타자는 출루해야 한다. 그것이 핵심이다"라며 테이블세터로서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2009년 드래프트 8라운드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도저는 2012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3시즌 38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출루율 0.318 47홈런 217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12득점으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도저는 지난 시즌 23홈런 21도루로 20-20 클럽(20홈런 이상, 20도루 이상)에 가입한 호타준족이다. 미네소타 선수로서는 2004년 토리 헌터(23홈런 21도루) 이후 처음으로 나온 20-20 클럽 가입자다. 지난해에는 도저와 더불어 토드 프래지어(신시내티 레즈), 카를로스 고메즈(밀워키 브루어스), 이안 데스몬드(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클 브랜틀리(클리블랜드 인디언스)까지 총 5명의 가입자가 나왔다. 수비력도 뛰어났다. 매년 구단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수비상'을 받았다. 팬그래프닷컴 기준 WAR에서는 2루수 중 5번째로 높은 4.6을 기록했다.

MLB.com은 "어빈 산타나와 토리 헌터가 합류했고 대니 산타나, 오스왈도 아르시아, 케니스 바르가스 등 유망주들이 성장했다는 점에서 도저가 이번 시즌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 4.57로 아메리칸리그 최하위에 그쳤으며 선발투수 평균자책점(5.06)은 메이저리그 최하위였다. 미네소타는 'FA 재수'에 나선 산타나를 영입하면서 선발을 보강했다. 한편, 골드글러브 7회 수상에 빛나는 토리 헌터의 복귀도 미네소타 전력에 적잖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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