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드리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모드리치를 붙잡는다. 조건은 레알에서 은퇴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5일(한국시간) “레알이 모드리치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1~2년 정도 연장 계약을 원한다. 모드리치가 레알 제안을 수락하면 35세~36세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핵심 미드필더다. 2선과 3선을 오가며 레알 공격을 조립한다. 2018-19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30경기에 출전해 레알 화력을 지원했다. 지난해 여름, 인터 밀란 이적설이 돌았지만 결정은 잔류였다.

이제 모드리치와 동행을 준비한다. 레알 고위층은 모드리치가 레알에서 은퇴하길 원한다. 모드리치도 레알 제안에 긍정적인 모양새다. 모드리치가 레알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주급도 인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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