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한다.

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르는 건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은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의 러브유어셀프 전-'티어'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국내 대중음악 앨범으로 스태프가 후보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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